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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주당 2천원이던 삼성전자 주식 20년 동안 사 모은 택시기사 근황

안녕하세요, 락스팟입니다.

이번에 E1일 EBS '세상을 잇는 다큐 잇it'에는 20년간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젊은 시절 하루 15시간 이상 택시운전을 하며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가장이었습니다. 택시 운전을 하며 늘 반지하 월세방을 전전하며 어렵게 생활하던 그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주식'에 손을 댔다고 합니다.

 

 

 

 

그는 다른 주식은 뒤로한 채 오롯이 '삼성전자' 주식만 매수했고 그렇게 돈이 생길 때마다 차근차근 주식을 구매해 점점 늘려갔습니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감을 믿고 '삼성전자'의 미래에 집중 투자한 결과 현재 수십억 원대의 자산가가 됐습니다. 

 

 

 

 

그는 "그때는 지금 가격으로 하면 (주가가) 한 2,000원 정도 했을 때다"라며 "근데 지금 벌써 6만 원 가까이 됐으니 얼마나 올랐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장종료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6만 4,700원. 첫 투자를 시작했을 당시보다 약 32배 이상 올랐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 280만 원을 웃돌던 1주를 50주로 쪼개는 액면 분할을 감행한 것을 감안하면 1625배가 오른 셈입니다.

 

 

남성은 주식으로 쌓인 돈이 불어나면 그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했고 이러한 방법을 20년 동안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택시기사였던 그는 수십억대 자산가가 됐고 현재 그는 한적한 마을에 전원주택을 짓고 아내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사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도 시작해 자신의 일대기와 금융 관련 정보를 나누고 있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누리꾼들이 모여 어느새 구독자도 16만명을 돌파했다.

 

 

남성은 "돈은 한꺼번에 불어나는 게 아니다. 부자는 빨리 되는 방법이 없다"라며 "누구를 막론하고 근검절약해 불려 나가 오래 가져가야 부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