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회]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7~38번 환자 동선 (02.24. 12:00 기준)

🚨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02.24. 12:00 기준) 

📍 현재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38명입니다. 

✔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7번 환자(42세 남성·남구)

 

17번 환자는 청도대남병원 환자의 아들이다. 아버지를 간호했다.

 

22일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시작됐다. 전날부터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다가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18번 환자(25세 남성·사하구)

 

18번 환자는 지난 23일 먼저 확진된 13번 환자(25·남성·서구)의 친구로, 함께 대구 여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21일 증상이 나타났다.

 

20일 오후 9시 30분께 CU편의점 괴정오성점에 갔다가 크레인PC방 부산하단점과 리얼야구존 부산하단점을 이용하고 갓신(식당)에 갔다.

 

21일에는 일정이 없었고

 

22일 오후 4시 25분께 엠브이 PC방 괴정점, DDC치킨 괴정점을 이용한 뒤 귀가했다.

 

23일 오전 사하구 보건소에서 선별진료를 받은 뒤 집에서 대기하다 24일 새벽 보건소 구급차로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19번 환자(30세 여성·서구)

 

19번 환자는 온천교회 신도로, 16번 환자(33세 남성·금정구)의 접촉자다. 증상과 발현일은 조사 중이다.

 

20일 버스(17번)로 직장에 출근했고, 퇴근 뒤 지하철을 타고 가서 다이소(부산종합운동장점), 스타벅스(사직구장점), 사직고기명가, 올리브영(부산사직점)을 이용했다. 다시 버스(80번, 17번)를 타고 귀가했다.

 

21일에는 버스(7번)와 택시를 타고 오전 9시 30분께 온천교회에 갔고, 도보로 303일상스시, 텐퍼센트커피(동래롯데점)를 이용한 뒤 다시 도보로 오후 2시 35분께 온천교회로 돌아왔다. 그 뒤 자가용을 타고 오후 2시 25분께 코스트코를 방문해 3시간가량 머물렀다. 다시 자가용으로 오후 5시 50분께 민락회센터에 가서 회 포장을 한 뒤 팔레드시즈에 갔다. 다음날인

 

22일 팔레드시즈에서 자가용으로 오전 10시께 귀가했다.

 

23일 택시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뒤 자택에 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번 환자(56세 여성·서구)

 

20번 환자는 지난 23일 앞서 확진된 13번 환자(25세 남성·서구)의 어머니다.

 

20일 오한, 열감 등 증상이 시작됐다.

 

전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 30분께 자가용으로 서부산특약점(당리동)을 1시간가량 방문한 뒤 집에 머물렀다.

 

20일 오후 6시 10분께 속튼튼원내과의원과 신대신약국을 이용했고,

 

21일 오전 다시 서부산특약점을 거쳐 사하우체국을 방문한 뒤 귀가했다.

 

22일 자가용으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갔고, 귀가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21번 환자(18세 여성·강서구)

 

21번 환자는 온천교회 신도다. 증상과 발현일은 확인 중이다.

 

18일 도보로 친구 집에 갔다가 비트코인노래방(강서구 신호산단2로)과 인근 컴포즈커피를 이용한 뒤 귀가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컴포즈커피를 거쳐 버스(3번)를 타고 신호초등학교 사거리 정류장에서 두산위브 정류장까지 이동했다. 오후 3시 10분께 명호고등학교에 도착해 오후 9시 40분께까지 머물렀고 그 뒤 귀가했다.

 

20일에도 컴포즈커피에 들렀다 다시 같은 경로로 명호고등학교에 갔다가 귀가했는데 중간에 다이소(강서구 명지오션시티4로)에 잠깐 들렀다.

 

21일도 컴포즈커피를 거쳐 버스(3번)를 타고 극동스타클래스 정류장까지 이동한 뒤 CU편의점(강서구 명시오션시티11로)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집에만 있었고

 

23일 버스(1009번)을 타고 송정초등학교에서 덕두시장까지 이동해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갔다. 그 뒤 택시로 귀가했다가

 

25일 새벽 양성 통보를 받고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22번 환자(21세 여성·강서구)

 

22번 환자는 온천교회 신도다. 19일 열감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시작됐다.

 

전날인 18일에는 외출을 하지 않았고,

 

19일 버스(58-2번)로 신호부영3, 5차아파트 정류장에서 중흥프라디움 정류장까지 이동한 뒤 오후 5시 30분께 스타필드시티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방문해 1시간 10분가량 머물렀다가 귀가했다.

 

20일에는 같은 버스로 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에 내린 뒤 오후 1시 20분께 위앤대우리큰내과의원(강서구 명지오션시티11로)과 큰보람약국을 잇따라 방문하고 집에 돌아왔다.

 

21일과 22일 집에만 머물렀고,

 

23일 1009번 버스(송정초등학교-덕두시장)를 타고 삼성서울내과(동래구 사직로70번길)에 갔다가 택시로 귀가했다. 24일 오후 1시께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23번 환자(23세 남성·사하구)

 

23번 환자는 온천교회 신도다. 23일 처음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다.

 

전날인 22일 지하철(1호선)과 버스로 GS편의점 명륜중앙점을 거쳐 오전 9시 30분께 온천교회에 갔다가 지하철(1호선)과 버스(16번)을 이용해 귀가했다.

 

다음날 23일 오전 택시로 사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서 진단 검사를 했고 집에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통보를 받고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24번 환자(27세 여성·사하구)

 

24번 환자는 대구에 직장이 있고 본가가 부산에 있는 환자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다.

 

21일 택시로 대구의 직장에 오후 1시께 도착해 10분간 머물렀고 같은날 오후 1시 20분에는 GS25달서 브리티쉬점(대구)를 갔다. 편의점서 6분가량 머문 뒤 다시 도보로 직장으로 돌아가 오후 4시까지 있었다. 자가용을 이용해 부산 부모님 집에 오후 7시 20분 도착했다.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있었던 22일에는 부산 사하구 부모님 집에서 계속 머물렀고 다른 외출은 없었다. 다음날일

 

23일 자가용으로 오후 3시 20분께 사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다시 자가용으로 오후 4시 30분께 부모님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오후 9시께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25번 환자(44세 여성·해운대구)

 

25번 환자는 2번 환자(57세 여성·해운대구)의 접촉자다. 22일 두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난 이 환자는

 

21일 도보로 장산초등학교로 가 오전 10시 20분부터 20분간 머물렀다. 이후 도보로 반여1동 주민센터를 오전 11시께 방문해 20분간 있었다. 도보로 오전 11시30분 귀가해 오후 8시 50분까지 있었다. 이후 해운대 반여동 탑마트를 방문했다. 추가 동선은 확인하고 있다.

 

■26번 환자(27세 남성·해운대구)

 

26번 환자는 온천교회 신도다. 21일 시내버스 189번을 타고 오전 8시 30분 온천동 스타벅스에 도착해 4시간 30분가량 었다. 이후 도로보 낮 12시 10분 온천동 목화기사식당에 30분 가량 머물렀다. 이후 도보로 다시 온천동 스타벅스에 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30분 까지 있었다.도보로 GS편의점 명륜중앙점을 방문해 20분간 있었다. 다시 시내버스 189번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22일 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발생해 택시를 타고 오전 11시20분 해운대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오후 4시 30분께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27번 환자(28세 여성·수영구)

 

27번 환자는 28번 환자(55세 여성·수영구) 딸이다. 27번 환자는 14일, 15일 대구를 방문했다. 19일에는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렀고,

 

다음날인 20일에는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오전 11시께 수영구 광안동 투썸플레이스 광안역점을 방문해 8시간 머물렀다. 이후 다시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21일에는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수영동 박찬복 내과에 오후 1시 30분 도착해 2시까지 머물렀다. 이후 도보로 오후 2시 20분 수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로가 20분간 있었다. 걸어서 오후 2시 50분 광안자연약국에 도착했다. 오후 3시 광안동 투썸플레이스에 들러 2시간 40분간 있었다.

오후 6시에는 씅씅돈까스 남천점을 방문했다. 이 사이 모든 이동은 도보로 했다. 이후 자가용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22일에는 별다른 외출이 없었고

 

23일 택시를 타고 오전 11시 45분 좋은강안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다시 낮 12시 30분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24일 집에서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오전 10시 30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8번 환자(55세 여성·수영구)

 

28번 환자는 27번 환자(28세 여성·수영구) 어머니다. 28번 환자는 21일 걸어서 오후 4시 수영동 교양문화노래교실에 도착해 4시간 30분가량 있었다. 이후 걸어 집으로 오후 9시께 돌아왔다.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22일에는 도보로 오후 3시에 수영동 교양문화노래교실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까지 머물렀다. 자가용으로 오후 6시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점에 방문에 1시간 가량 있었다. 이후 자가용을 이용해 오후 7시30분 집에 도착했다.

 

23일에는 택시를 타고 오전 10시 40분 좋은강안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택시를 타고 낮 12시 10분 집으로 돌아왔다.

 

■29번 환자(21세 남성·동래구)

 

29번 환자는 11일 서울을 방문했다. 20일에는 택시를 타고 오전 8시 44분 병무청을 찾아 1시간 20분가량 머문 뒤 57번 시내버스를 타고 동래구 집으로 돌아갔다.

 

22일에는 택시를 타고 낮 12시 세븐스타코인 노래연습장 서면점을 방문해 오후 2시 20분까지 머물렀다. 이후 걸어서 부전동에 위치한 음식점 우정을 찾았고 이 곳에서 40분 가량 있었다. 걸어서 다시 오후 3시 세븐스타코인 노래연습장 서면점을 찾아 오후 6시까지 있었다. 시내버스 80번을 타고 오후 6시 30분 사직자이언츠파크 쓰리팜 PC에 도착해 오후 8시 30분까지 있었다. 이후 걸어서 집으로 갔다.

 

23일에는 자가용을 타고 연제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다시 자가용을 타고 귀가했다.

 

■30번 환자(27세 남성·금정구)

 

30번 환자는 온천교회 신도다. 21일은 오전 7시58분 도시철도 범어사역에서 출발해 오전 8시 44분 중앙역에 도착했다. 걸어서 중구 대창동 동진선박으로 가 오전 8시 48분 부터 낮 12시까지 머물렀다. 도보로 낮 12시 10분 중앙동 청진동청국장에 방문해 40분간 있었다. 걸어서 오후 1시 동진선박으로 돌아와 오후 6시 30분까지 있었다. 이후 자가용을 이용해 오후 7시 해운대 중동 팔레드 시즈에 갔다.

 

22일 발열과 오한 증세가 있었던 이 환자는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중동 팔레드 시즈에서 택시를 타고 오전 11시께 집으로 돌아갔다.

 

23일에는 자택에서 자가용을 타고 오전 11시 40분 금정구 보건소를 찾아 1시간 가량 있었다. 이후 자가용을 차고 낮 12시 50분 귀가했다.

 

24일에는 오후 7시 50분 자택에서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오후 8시 45분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31번 환자(22세 여성·동래구)

 

31번 환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께 동래구 자택에서 도보로 롯데마트(동래점)로 향했다. 이어 1시간가량 마트에 머물다가 오후 6시께 지하 1층 연결통로를 이용해 롯데백화점(동래점)에 도착했다. 31번 환자가 백화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5분께였고, 곧바로 삼진어묵 코너로 향했다. 15분가량 시간을 보낸 뒤 도보를 통해 오후 6시 25분 자택에 도착했다.

 

22일에는 외출하지 않고 집에 머물렀다.

 

31번 환자는 23일 증상을 느끼고 오전 11시 40분께 집을 나섰다. 도보를 통해 낮 12시께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했다. 이어 도보를 이용해 오후 2시 45분 자택에 돌아왔다. 이 환자는 현재 부산대병원에 격리 중인 상태다.

 

■32번 환자(21세 여성·동래구)

 

32번 환자는 지난 22일 오후 2시께 동래구 자택에서 택시를 타고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오후 2시 30분까지 선별진료소에 있었던 환자는 이후 자가용을 타고 오후 4시 35분 집에 도착했다.

 

다음날인 23일 오후 2시 10분께 32번 환자는 자가용을 타고 다시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검사 후 오후 4시 20분께 자가용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 환자는 현재 부산대병원에 격리 중인 상태다.

 

■33번 환자(20세 여성·동래구)

 

33번 환자는 '온천교회 학사(기숙사)'에서 생활해왔다. 이 환자는 지난 22일 학사에서 도보를 통해 오전 8시께 우리들라움매점(온천동)에 도착, 오후 1시까지 머물렀다. 오후 1시 10분께 인근에 있는 국민은행 ATM기를 찾았다. 오후 1시 16분에서 오후 1시 50분까지는 온천동에 위치한 도리마리본점에 머물렀다.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약 8시간 동안 '카페051 온천역점'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후 33번 환자는 오후 10시 15분 인근에 있는 탑세일마트(금강로 69)에 10분가량 머물다 도보를 통해 학사로 돌아갔다. 이 환자는 현재 부산대병원에 격리 중인 상태다.

 

■34번 환자(25세 남성·동래구)

 

34번 환자는 지난 22일부터 두통 등 증상이 발현했다.

 

34번 환자는 지난 21일 동래구 자택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오전 10시께 사직동 맥시멈휘트니스에 도착했다. 여기서 2시간을 머물다 낮 12시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인 22일 두통을 느낀 34번 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오전 10시 35분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35번 환자(20세 여성·동래구)

 

35번 환자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도보를 이용해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36번 환자(28세 여성·동래구)

 

36번 환자는 지난 16일 온천교회 수련회에 참석했고, 다음날인 17일부터 발열이 시작됐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해 전파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환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50분께 동래구보건소에서 내과 진료(101호)를 받았다. 이어 오후 3시 5분 박약국(명륜동 187번길 53)에 도착해 약 7분간 머물렀다. 이후 36번 환자는 지하철을 타고 동래구에서 부산진구로 이동했다. 이어 오후 3시 40분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부산진구 동평로 350 양정현대프라자)에 방문해 1시간가량 머물렀다. 이어 오후 4시 50분 정내과(부산진구 동평로 358)를 찾았다. 오후 5시 5분에는 참사랑약국(부산진구 동평로 358)에 들렀고 오후 5시 16분 인근 CU편의점에 도착했다.

 

오후 5시 20분께 다시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에 도착, 오후 10시까지 머물다가 '179번 버스'를 타고 동래구 자택으로 돌아갔다.

 

지난 18일에는 179번 버스를 이용, 오후 4시께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에 도착해 오후 10시까지 머물렀다. 오후 10시 10분께 CU편의점 양정현대프라자점에 들렀다. 이후 179번 버스를 타고 자택으로 돌아갔다.

 

19일에는 자택에서 도보를 통해 오후 3시 20분께 GS25 명륜역점에 도착했다. 이어 지하철 1호선을 이용, 양정에 하차한 이후 179번 버스 혹은 63번 버스에 탑승했다(환자 기억 못함). 오후 3시 50분께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에 도착한 36번 환자는 오후 10시 10분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이후 179번 버스를 타고 이화동고로케(동래구 충렬대로 181번길 32)에 들렀다가 자택으로 향했다.

 

지난 20일 지하철 1호선과 179번 혹은 63번 버스에 탑승한 36번 환자는 오후 4시께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에 도착했다. 이후 179번 버스를 타고 오후 4시 30분께 36번 환자의 부모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 3시간을 머물렀다. 이어 100-1번 버스를 탄 환자는 오후 8시께 온천교회에 도착, 1시간가량 머물다 자택으로 돌아갔다.

 

21일 오전 9시 30분께 온천교회(대예배당)에 도착해 2시간 30분가량 머물렀다. 도보를 통해 오후 1시 30분께 집에 도착한 환자는 도보로 오후 3시 25분 온천교회에 방문했다. 오후 4시에는 동래링구아어학원에 들러 면접을 봤다. 51번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오후 6시 30분께 다세움교회에 들러 오후 10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22일 환자는 외출하지 않고 집에 머물렀다. 23일 오후 3시 10분께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37번 환자(28세 남성·금정구)

 

37번 환자는 지난 20일부터 근육통, 오한, 코막힘 등 증상이 발현됐다.

 

지난 19일 오후 1시께 금정회관(금정구 부산대학로 63번길 2)에 들렀다. 오후 1시 40분께 도보로 집으로 향했고,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후 8시 30분께 온천교회를 방문해 약 50분간 머물렀다. 오후 9시 50분께 자택으로 돌아왔다.

 

37번 환자는 20일부터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금정회관에 도착했다. 이후 1시 40분께 집으로 돌아갔고, 오후 4시 30분께 해피케어복지관(철마면 강변길 20)에 들렀다. 이어 오후 5시 20분께 해모리횟집(온천장로 119번길 7)을 방문했다. 도보로 집으로 향한 후 오후 8시께 제이엔제이스타일헤어(금정구 금정로 68번길 13)에 도착해 40분가량 머룰렀다. 도보를 이용한 37번 환자는 오후 9시께 집에 도착했다.

 

21일에도 낮 12시 20분께 금정회관을 방문했다. 오후 1시 40분께는 스타벅스 온천장역 DT점(금정구 식물원로 13)을 들러 약 3분간 머물렀다. 오후 1시 50분 자택에 도착했다.

 

22일 37번 환자는 외출하지 않았다. 23일 낮 12시 30분께 동래구보건소를 찾았다. 이 환자는 현재 부산대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38번 환자(57세 여성·동래구)

 

38번 환자는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께 자가용을 이용해 온천교회를 방문했다. 오후 4시께 우기현 내과(동래로 25)를 들러 1시간을 머물다 자택으로 향했다. 오후 8시께 자가용을 타고 다시 온천교회를 찾아 4시간을 머물다가 자택으로 돌아갔다.

22일 38번 환자는 외출하지 않았다. 23일 오전 11시께 환자는 자가용을 타고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 환자는 부산대병원에서 격리 중인 상태다.